<디지털 시대의 글쓰기 바이블>, 스마트 브레비티
요즘처럼 영상이 주도하는 시대에 글은 어떤 의미일까?
글은 사라남을 수 있을까? 글은 어떻게 써야 할까?
이 책에서는 디지털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 알려준다. 요즘 시대에 어떻게 하면 글이 살아남는지 알려준다.
1. 짧게, 하지만 얕지 않게.
"간결은 자신감이다. 장황은 두려움이다"
선명하고 또렷한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담겨 있다.
스마트, 간결 이 두 가지를 단련하면 생각은 분명하게 하고 시간을 절약하고 소음을 뚫고 나아갈 길을 찾을 수 있다.
장황하게 하지 마라. 칼을 갈고 길을 좁혀라.
불필요한 단어들을 다 밀어버리고, 반드시 읽어야 할 사실 관계나 인용을 강조해라.
생각과 아이디어를 분명하게 하고, 눈에 띄게 포장하고 단어와 시간을 절약하는 법을 배운다면, 훨씬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
지우고, 지우고, 지워라, 보내기 전에 어떤 단어, 문장 단락을 지울 수 있을까, 적은 게 더 많다.
반드시 전달해야 하는 요점 목록을 작성하고 중요도에 따라 순서대로 작성하라.
가장 중요한 요점을 압축시키자, 일화는 빼자 (농담, 잘난척 빼자), 한 문장 제한을 지키자. 반복하지 말자, 부사, 약한 단어, 관련 없는 단어를 잘라내자, 스스로 물어보자.
2. 독자 중심의 글을 써야 한다.
오직 상대방이 읽고 싶은 글을 써야 한다.
간단하고, 명료하고, 직설적으로 써라, 대화하듯 써라. 진정성과 공감성은 가장 기본조건이다.
타깃으로 삼고 있는 한 사람에게 집중하라.
<강력한 첫 문장, 리드> 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 문장이다. 첫 번째에 반드시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아야 한다.
첫 문장은 가장 기억에 남아야 한다. 독자가 모르는 것, 알고 싶은 것, 알아야 할 것을 이야기하자, 가능한 직설적이게 짧고, 날카롭게 쓰자.
언제나 짧은게 좋다. 강력한 단어를 사용하라 약한 단어를 피하라. 모호한 단어를 피라아. 능동태 동사를 사용하라. 강력한 구문을 사용하라. 스스로 확인하라.
모든 글이 다 짧아야 하는가라고 질문한다면 반드시 맞다고는 할 수없다.
독자에게 알려야 하는 정보가 있고 정보가 있다면 글이 항상 길어질 수밖에 없다.
또 긴글이 더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요점은 긴 글, 짧은 글이 아닌 그 글이 명확 학고 명료하게 정말로 필요한 의미를 함축하여 전달하고 있는가 이다.
핵심적인 가치만을 담고 있느냐 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타인의 글을 읽기 힘들어한다. 타인의 말을 듣기 힘들어한다.
독자들에게 가치가 있는 글이어야 하고 쉽게 들을수 있는 말이어야 한다는 것은 사실이다.
장황한 말은 누구나 듣기 힘들고 거추장스럽다.
단순 명료 할 수록 아름답고 잘 들린다. 멋있다.
글을 쓰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꼭 참고해 볼 만한 도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크 트웨인의 유명한 말에 따르면
"거의 정확한 단어와 정확한 단어의 차이점은 반딧불이와 번갯불의 차이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