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의 8원칙>, 오두환

<광고의 8원칙>,오두환 지음, 대한 출판사

저자는 광고의 8원칙이라는 광고전략을 한국 최초로 개발하여 특허로 출원하였다.  

광고는 기업이나 개인, 단체가 자신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알려 목적을 이루기 위해 행하는 총체적인 홍보행위를 뜻한다.

단지 기업만 광고라는 개념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도 광고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기업이 판매하는 제품을 올바르게 소비하기 위해서든 이제는 개개인도 하나의 광고자가 되어 스스로를 홍보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소비자의 관점에서 광고의 8원칙을 정리하였다.

<당신은 어떤 곳에 있는 광고를 바라보았다> -> <무언가에 끌려 다가간다>-> <그 앞에서 생각한다> -> <그런 제품류에 대한 구매욕이 생겨 필요하다고 느낀다>-> <그 제품이 유독 좋아 보여 소망하게 된다>-> <제품을 구매하게 된다>-> <만족한 정보들을 바라보고 본인도 심리적으로 만족하게 된다>-> <만족한 정보를 지인에게 알려주고 싶어 전파하게 된다>

1원칙. 그것을 바라보게 하라.

광고가 보이는 위치를 말하며 어디에 광고가 보이길 원하는지를 뜻한다.

2원칙. 그것에 다가오게 하라

다가온다는 것은 끌린다는 것이다. 광고가 효과적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게 하려면 어떤 방법을 써야 할까?

3원칙. 그것을 생각하게 하라.

어떤 방식이든 좋으니, 다가오게 만든 후에 그 사람이 더 머물고 싶거나 누르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 갸우뚱하게 만들어보자.

어떻게 하면 소비자들에게 계속 생각하게 할 수 있을까?

4원칙. 그것이 필요하게 하라.

팔고 싶어 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 카테고리의 <장점> 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 카테고리의 <매력>을 발산하라. 그 카테코리의 장점이나 연상시키는 문구가 무엇이 있을까

어떻게 하면 소비자들이 <필요하게> 할 수 있을까.

제5원칙. 그것을 소망하게 하라. 

당신이 광고하고자 하는 그것의 매력을 <어떻게> 강조할 것인가.

다른 곳으로 가지 못하도록 그것에게만 <끌리는 요소>를 제시해야 한다. 단순히 장점만 나열해서는 안된다.

어떻게 하면 <소망>하게 만들 수 있을까?

제6원칙. 그것을 구매하게 하라.

소비자가 얼만큼 쉽게 구매할 수 있게끔 시스템을 만들어 놓았는가.

광고를 본 소비자가 그것을 구매하지 못핬을 때 며칠간 전전긍긍하게 할 것인가 마음이 식기 전에 구매하게 할 것인가.

어떻게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하게 할 수 있을까?

 

제7원칙. 그것에 만족하게 하라

소비자의 만족이란 무엇인가. 만족하다고 느끼게 해주어야 한다. 만족하다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한다. 

어떤 방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만족>하게 할 수 있을까?

 

제8원칙, 그것을 전파하게 하라.

소비자가 <좋다고> 생각하면 스스로 <전파하고> 싶어진다.

전파하게 할 수 있는 공식과 준비된 시스템이 필요하다.

소비자가 어떻게 <전파하게> 할 수 있을까?

 

책 속 tip) 5%가 되려면 95%와 다른 길을 가라. 

다른 사람이 많이 하고 있다고 그것이 정답은 아니다.

차별화된 무언가가 필요하다. 하지만 다르다는 것의 기본은 모방에 있다. 최고의 전략은  다른 곳의 <좋은 점>을 최대한 따라한 후에

특별함을 추가하는 것이다.

 

 

저자는 알리는데 급급할 것인가, 가치를 높이고 빛낼 것인가라고 물어보며

광고에서 이제 넓은 광자가 아닌 빛날 광자를 쓰는 광고를 하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