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과일식>-채소 과일식의 중요성

건강한 다이어트를 동시에 잡는 7대 3의 원칙 <채소과일 식> 조승우 지음

비만은 현재 우리 몸이 보내는 강력한 생존 신호다 몸에 쌓인 독소가 뇌와 심장으로 가는 것을 막고자 지방으로 축적되는 과정이다. 다이어트는 일반적으로 <살을 뺀다>라는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이보다는 <건강해지는 것>이 다이어트다. <동의보감>에는 식약동원이라는 표현이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치지 한다. 이처럼 음식은 인간에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가공식품>은 인체에 소화될 수 없으므로 독소를 쌓이게 하고 비만의 주범에 된다.

왜 채소과일식을 해야 하는가?

우리의 몸은 100조개 이상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수천억개의 세포가 매일 죽고 새로운 세포로 대체된다. 우리 몸에 진정한 영양소를 주는 것은 바로 채소 과일식뿐이다. 가열을 한 음식을 효소가 없다. 효소란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역할을 도와주는 단백질인데  우리 몸이 움직이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이다. 가공식품의 효소는 모두 가짜이며 진짜 효소는 채소과일식에 있다. 영양제가 아닌 가급적 천연으로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건강하고 이상적인 방법이다.

단백질은 어떻게 섭취해야 하는가?

올바른 단백질의 섭취방법은 첫째로 동물복지인증이 된 제품을 먹는 것이다 가급적 목초를 먹이고 자연방사한 상태의 제품을 먹어야 한다. 또한 하나의 단백질을 다른 단백질 식품과 함께 먹지 않도록 한다. 사람은 식물을 통해서 충분히 필수 아미노산을 얻을 수 있다. 현미, 과일, 통곡물, 해조류 모두 양질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특히 탄 고기는 최악의 음식이다 붉은색 육류와 가공육은 발암물질로 지정되어 있다. 고기는 수육이나 보쌈처럼 삶아 먹는 방식을 택하기로 한다. 그리고 고기를 먹게 된다면 반드시 식이 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같이 먹도록 한다. 동물성 식품을 과하게 섭취하면 몸에 좋이 않다. 적정량 소량만 섭취하도록 한다.

림프는 무엇인가?

몸에 중요한 림프, 편도선은 면역 시스템의 핵심인 림프시스템 기관이다. 인간의 몸은 심장, 혈관, 근육, 신경 등 여러 시스템이 연합해 움직이는데 그중 핵심에는 림프 시스템이 있다. 100조 개의 세포는 이 세포들은 수많은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림프계 덕분에 우리 몸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림프란 무엇인가? 노폐물을 제거하고 외부의 바이러스와 세균을 제거한다. 혈액순환과 림프 순환은 매우 중요하다. 림프구의 생성과 순환을 담당하는 모든 것을 림프계라고 한다 림프액은 연노랑색의 액체로 림프관을 통해 순환되며 혈액이 운반하지 못하는 지방과 단백질을 운반해 정백에 이 노폐물을 전달한다 림프액은 주변 근육에 의하여 천천히 움직인다 그러므로 운동을 통한 근육의 움직임은 림프액의 순환을 도와주므로 림프순환이 된다. 또한 림프구는 림프관 주간에 림프절에서 세균과 바이러스를 파괴한다. 림프절을 우리 몸속에 500-600개 존재하는데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그리고 귀 뒤쪽 부분에 모여 있다 이 안에는 림프구와 백혈구가 모여 있어 외부의 세균과 바이러스의 전쟁터가 되며 감기 및 바이러스가 들어왔을 때 편도선이 붓는 이유도 면역싸움을 하기 때문이다. 림프계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림프액이 정체된다. 누른 부위가 빠르게 돌아오지 않으면 림프순환장애를 의심할 수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 무리한 운동 순환기계 질환등으로 인해 생기곤 한다. 경미한 림프 부종을 막기 위해서는 심장보다 높게 해당 부위를 거꾸로 놓으면 증상에 도움이 된다 다리를 높은 것 위에 올려놓는 것도 같은 원리이다.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목 뒤 림프절을 항상 마사지해 주고 순환시켜 주자. 우리 몸에 고여 있는 림프 찌꺼기를 빼주는 게 좋다. 자기 스스로 하는 것이 좋다. 비만과 부종은 단순히 살이 찌는 것이 아니다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못한다는 신호다.

<우리 몸의 림프 체계>

채소 과일은 어떻게 먹어야 하는가?

과일은 반드시 식전에 먹어야 한다.  공복에 과일을 섭취하면 삶의 질이 높아진다. 과일을 공복과 식전에 먹고 식사 후에는 3시간 후에 먹어야 한다. 식후 과일을 부패해 독소를 가져온다. 과일을 먼저 먹은 후 식사를 하게 되면 맛에 대한 감각이 살아난다. 또한 오래 많이 씹어라. 음식을 많이 씹으면 그만큼 포만감이 생기고 위장의 소화를 돕는다. 평소 식사 때 꼭꼭 씹고 식사 후 2시간 후 물을 마시는 습관을 가지자. 야식을 금하자 적어도 저녁 8시~ 다음날 아침 8시까지 공복을 유지하자. 아침에 무조건 과일 야채를 섭취하자.

복식호흡 하자.

코로 호흡을 하자. 입과 가슴을 하는 얕은 호흡은 (흉식 호흡)은 심장 박동수를 빠르게 만들며 조급하게 만든다. 인간의 몸에는 자율신경이 있는데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으로 나뉜다. 긴장이 되거나 흥분이 되면 심장 박동수가 빨라지는 교감 신경이 발달하는데 이때 면역기능이 저하된다. 스트레스가 몸에 나쁜 이유이다 하지만 긴장이 풀리면 부교감 신경이 작동하면서 정상적인 기능이 수행된다. 깊은 복식 호흡을 통해 스트레스를 낮추고 면역력을 높이자. 코로 깊이 5~10초 들이마시고 2-5초 멈춘 다음 깊에 내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