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이란??

1.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이란?

에스트로겐은 생리, 임신, 폐경에 이르는 여성의 일생을 조절하는 여성호르몬으로 인체의 여러 조직과 기관에 영향을 미친다.  여성호르몬은 인체 내에서 부족해서도 안되고 과다해서도 안된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있는데 이 둘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다양한 형태의 불균형이 생기며 신체 전반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우울증 , 기억력 감퇴, 신경과민등의 증상이 있다. 여성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2. 여성 호르몬의 부족 원인

나이가 들면서 난소 세포의 수가 감소하고 기능이 저하되어 호르몬 양이 줄어들어 호르몬 부족 현상이 겪게 된다. 이는 폐경에 접어들게 되면 더욱 심해지는데 폐경은 평균적으로 50세에 발생하지만 생활습관이나 유전에 따라 점점 빨라지기도 한다.

스트레스도 호르몬 부족과 불균형의 중요한 원인이다. 스트레스의 주요 호르몬인 코티솔이 여성호르몬의 부족을 일으킨다.

여성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면 안면홍조, 열감, 우울증, 신경과민이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 호르몬이 균형을 맞추고 부족하지 않도록, 여성호르몬을 관리해야한다. 

3. 여성 호르몬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자!!

석류, 두부, 콩, 콩나물, 대추, 당귀, 유자, 검은콩, 산수유 등이 있다

4. 그렇다면 여성 호르몬이 많으면 그것 또한 도움이 될까? 정답은 '아니다' 이다.

우리 몸의 모든 호르몬은 적정량이 유지되는 것이 가장 좋으며 과도하게 되면 신체의 비정상적인 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과잉 분비되면 우울한 기분, 복통, 변비, 트러블, 어지럼증, 피로등이 과반될 수 있다. 그리고 예민해지는 등의 감정기복이 심해지며 월경전 증후군이 심해질 수 있다.

더하여 에스트로겐이 과잉 분비 될 경우 (에스트로겐의 노출 기간이 길수록) 출산이나 모유수유 경험이 없거나 폐경이 늦어지면 유방암 발생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자궁근종의 위험성이 증가한다. 자궁근종이란 자궁에 생기는 종양이다. 자궁근종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생리통이 심해지거나 생리양이 증가하거나 아랫배에 혹이 만져지거나 골반과 압박감과 통증이 생기는 것, 빈혈, 빈뇨, 변비, 배뇨 및 배변이상의 증상들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호르몬이 과다하지 않도록  늘 자궁이 건강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아랫배를 항상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하자.